(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고금면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파크골프장은 10억원을 들여 1만1천848㎡ 부지에 1코스 9홀로 조성됐다.
대부분 코스를 평지 위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향후 20억원을 추가로 투입, 9홀을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가 활성화돼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건강한 생활로 행복지수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