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간판 강백호가 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개막전을 앞두고 우승 반지 수여식에 참가하고 있다. 발가락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은 강백호는 목발을 짚고 나왔다. 2022. 3. 2.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발가락 골절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프로야구 kt wiz의 간판 강백호(23)가 목발을 짚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강백호는 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2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식전 행사로 열린 우승 반지 수여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백호는 호명에 맞춰 목발을 짚고 절뚝거리며 마운드 근처로 이동해 동료들과 함께 나란히 섰다.
그는 우승 반지를 받은 뒤 활짝 웃었다.
kt 관계자는 "강백호는 회복을 취하고 있다"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홈구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강백호는 최근 계단에서 넘어져 오른쪽 새끼발가락을 다쳤다. 정밀 검진 결과 피로 골절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간판 강백호가 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개막전을 앞두고 우승 반지 수여식에 참가하고 있다. 발가락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은 강백호는 목발을 짚고 나왔다. 2022. 3. 2. [email protected]
그는 3~4개월 동안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