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6라운드 MVP에 K리그 데뷔골 넣은 수원FC 이승우

스포츠뉴스

프로축구 6라운드 MVP에 K리그 데뷔골 넣은 수원FC 이승우

베링 0 732 2022.03.29 09:11
돌파하는 이승우
돌파하는 이승우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0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수원FC와 대구FC의 경기. 수원FC 이승우가 돌파하고 있다. 2022.3.2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코리안 메시' 이승우(24·수원FC)가 하나원큐 K리그 2022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일 대구FC와 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넣고 팀의 4-3 승리를 이끈 이승우를 6라운드 MVP에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시즌 K리그에 데뷔한 이승우는 이 득점으로 국내 무대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

이 수원FC와 대구의 경기는 6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뽑혔고, 수원FC는 6라운드 베스트 팀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6라운드 K리그1 베스트11
6라운드 K리그1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라운드 베스트 11에는 공격수 이승우, 레오나르도(울산), 주민규(제주), 미드필더에 김승준(수원FC), 이청용(울산), 니실라(수원FC), 조나탄 링(제주), 수비수 델브리지(인천), 임종은(울산), 김오규(제주), 골키퍼 황인재(김천)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2부 리그인 K리그2 7라운드 MVP는 대전의 마사가 선정됐다.

마사는 26일 경남FC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해 팀의 4-1 승리에 앞장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504 두산, 개막전 시구자…박철순·김형석·홍성흔·니퍼트 야구 2022.03.29 897
8503 프로야구 SSG, 최초로 외야에 MLB식 LED 펜스 설치 야구 2022.03.29 658
8502 서울·한양CC, 강원·경북 산불피해 성금 1억2천만원 기탁 골프 2022.03.29 859
8501 "마스터스 마지막 티켓 잡아라"…PGA 텍사스 오픈 총력전 전망 골프 2022.03.29 1116
8500 마지막 '호수의 여인'은 누구?…고진영 '우승 1순위' 골프 2022.03.29 1077
8499 골프의류 브랜드 화이트볼, 김송연과 후원 계약 골프 2022.03.29 881
열람중 프로축구 6라운드 MVP에 K리그 데뷔골 넣은 수원FC 이승우 축구 2022.03.29 733
8497 다시 웃는 커쇼…40개 공으로 4이닝 무실점 쾌투 야구 2022.03.29 914
8496 MLB닷컴 "류현진은 올해 반등해야 할 선수" 야구 2022.03.29 885
8495 '토르' 신더가드, 에인절스 이적 후 첫 등판…153㎞ 강속구 쾅 야구 2022.03.29 874
8494 월드컵 탈락 이탈리아 만치니 감독, 다음 월드컵까지 유임될 듯 축구 2022.03.29 750
8493 샌디에이고, 외야수 맷 비티 영입…"김하성 대타로 활용 가능" 야구 2022.03.29 997
8492 LPGA 투어 신인 안나린, 세계 랭킹 39위로 20계단 '껑충' 골프 2022.03.29 1087
8491 잠실야구장 달라졌다…'추신수 쓴소리' 등에 40년만에 시설개선 야구 2022.03.29 897
8490 [프로배구 중간순위] 28일 농구&배구 2022.03.28 35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