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21일 홈 경기에서 '고양특례시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DB와 경기에서 오리온은 고양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유니폼 100벌을 한정 판매하고,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 3층 입장권을 50% 할인 판매한다.
또 오후 5시부터 2층 출입구에서 입장객 선착순 1천명에게 닥터유 드링크 1천병을 나눠준다.
시투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한다.
오리온의 연고지 고양시는 인구 109만명으로 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았고, 1월에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를 뜻하는 특례시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