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아산 우리은행 간 대결이 오는 22일 이뤄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6일 "하나원큐-우리은행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를 22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애초 지난 12일 치러야 했으나 우리은행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엔트리 구성이 어려워져 연기됐다.
15일 현재 하나원큐는 4승 22패로 6개 팀 중 최하위에 처져있고, 우리은행은 17승 8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