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4월 1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삼성의 경기 일정이 이달 31일로 변경됐다.
KBL은 14일 "LG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으로 연기된 경기가 4월 2일과 3일에도 연달아 열리는 점을 고려해 LG-삼성 경기 일정을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LG와 삼성의 경기는 31일 오후 7시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LG는 이어 4월 2일 안양 KGC인삼공사, 4월 3일에는 전주 KCC와 연달아 맞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