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5라운드 페이크 파울 5건 적발…SK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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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5라운드 페이크 파울 5건 적발…SK 3회

베링 0 430 2022.03.11 13:53

kt 허훈·현대모비스 이현민은 각각 2, 3회째 적발로 반칙금

KBL 엠블럼.
KBL 엠블럼.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KBL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총 5건의 페이크 파울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KBL은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동작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페이크 파울에 대해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기 운영을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올 시즌 5라운드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5건으로 4라운드보다 1건 늘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5라운드(15건)와 비교하면 10건이나 줄었다.

이번 시즌 5라운드에서는 선두를 질주 중인 서울 SK가 가장 많은 3건(최원혁, 이현석, 오재현)의 페이크 파울을 범했다.

수원 kt 허훈과 울산 현대모비스 이현민도 한 차례씩 페이크 파울을 저질렀다.

허훈은 2회째, 이현민은 3회째 페이크 파울이 확인돼 20만 원씩의 반칙금을 물게 됐다.

KBL은 페이크 파울 1회 적발 시 경고를 하고 이후부터는 2∼3회 20만 원, 4∼5회 30만 원, 6∼7회 50만 원, 8∼10회 70만 원, 11회 이상 시 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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