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2년 구단 캐치프레이즈를 '포효하라_Always KIA TIGERS'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KIA 구단은 '포효하라'는 호랑이해를 맞아 타이거즈 선수와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 모든 구성원이 명문 구단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문구라고 말했다.
여기에 '언제나 팬과 함께, 흩어지지 않는 하나의 팀워크로 나아간다'는 의미로 'Always KIA TIGERS'를 합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