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레오, 남자프로배구 5라운드 MVP

스포츠뉴스

OK금융그룹 레오, 남자프로배구 5라운드 MVP

베링 0 415 2022.03.10 13:16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MVP에 오른 레오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MVP에 오른 레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OK금융그룹)가 7시즌 만에 한국프로배구 남자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레오가 2021-2022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MVP에 뽑혔다"고 밝혔다.

레오는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0표를 얻어 7표를 받은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를 제쳤다.

레오는 5라운드에서 후위 공격과 퀵오픈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득점(177개)과 서브(세트당 0.739개)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레오가 라운드 MVP에 오른 건, 삼성화재에서 뛰던 2014-2015시즌 2라운드 이후 7시즌 만이다.

2012-2013∼2014-2015, 3시즌 동안 삼성화재에서 뛴 레오는 이 기간에 총 5차례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7시즌 만에 V리그로 복귀한 레오는 공격 종합 1위(54.67%), 득점(773개) 3위를 달리는 등 OK금융그룹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454 [프로농구 서울전적] KGC인삼공사 100-80 삼성 농구&배구 2022.03.11 436
7453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97-86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2022.03.11 433
7452 K리그1 포항, 2017·2019년 뛰었던 공격수 완델손 재영입 축구 2022.03.11 994
7451 한 차례 회의로 백지화된 코로나 매뉴얼…프로배구 방역 불감증 농구&배구 2022.03.11 428
7450 프로배구 OK금융그룹 "봄 배구 위해 '오른쪽 레오' 한 번 더" 농구&배구 2022.03.11 429
7449 7언더파 맹타 김효주, 혼다 타일랜드 우승 경쟁 발판 마련(종합) 골프 2022.03.11 1179
7448 여자배구, 코로나 매뉴얼 백지화…추가 확진에도 PS 강행(종합2보) 농구&배구 2022.03.11 442
7447 MLB 올스타 출신 투수 페레스, 자택서 추락사고로 사망 야구 2022.03.11 1118
7446 여자배구, 코로나 추가 확진에도 PS 강행…"시즌 완주할 것"(종합) 농구&배구 2022.03.11 484
7445 혼다 타일랜드 2R 7언더파 맹타 김효주, 우승 경쟁 발판 마련 골프 2022.03.11 1200
7444 프로축구 강원, '두 명의 김주형'과 신인 계약 축구 2022.03.11 1030
7443 수원FC 이승우,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디지털 에이전시 계약 축구 2022.03.11 1116
7442 류현진, 14일 출국…대전구장서 한화 선수들과 작별 인사(종합) 야구 2022.03.11 1070
7441 빅딜 후 첫 대결…듀랜트 앞세운 NBA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완파 농구&배구 2022.03.11 476
7440 페퍼저축은행 선수 2명 코로나19 추가확진…여자부 PS 무산 위기 농구&배구 2022.03.11 49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