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우크라이나 vs 스코틀랜드 월드컵 축구 PO 연기

스포츠뉴스

[우크라 침공] 우크라이나 vs 스코틀랜드 월드컵 축구 PO 연기

베링 0 1,118 2022.03.08 12:16
우크라이나 축구 팬들
우크라이나 축구 팬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우크라이나와 스코틀랜드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PO) 경기가 연기됐다.

영국 BBC는 "24일 열릴 예정이던 우크라이나와 스코틀랜드의 플레이오프 일정이 순연됐다"며 "이에 따라 두 팀의 승자가 웨일스-오스트리아 승자와 벌일 예정이던 29일 경기 일정도 미뤄지게 됐다"고 8일 보도했다.

올해 11월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월드컵 본선에는 24일 우크라이나와 스코틀랜드, 웨일스와 오스트리아 경기 승자끼리 29일 격돌해 이긴 팀이 진출한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에 침공 당한 우크라이나가 FIFA에 24일 스코틀랜드와 경기 일정을 미뤄 달라고 요구했고, FIFA가 이를 수용하면서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

아직 새로운 경기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BBC는 "6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러시아 역시 24일 폴란드와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FIFA 징계로 올해 월드컵 예선에서 퇴출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349 [우크라 침공] EPL, 러시아에 중계 중단…우크라엔 16억원 기부 축구 2022.03.09 1071
7348 '골프 황제' 우즈, 명예의 전당 입회식은 맏딸과 함께 골프 2022.03.09 1207
7347 MLB 사무국, 스프링 캠프 취소 피해 노동자에 100만달러 지원 야구 2022.03.09 1119
7346 '레반도프스키 11분 사이 3골' 뮌헨, 잘츠부르크 대파…UCL 8강 축구 2022.03.09 1048
7345 '파타야의 여왕' 양희영 "훈련 효과 나타나 기대 크다" 골프 2022.03.09 1238
7344 이마트, 봄 라운딩 시즌 맞아 골프 멤버십 프로그램 출시 골프 2022.03.09 992
7343 [우크라 침공] 러, FIFA·UEFA 퇴출에 스포츠중재재판소 항소 축구 2022.03.09 841
7342 프로농구 최하위 삼성 이규섭 대행 "팀 문화·분위기 바꾸고파" 농구&배구 2022.03.08 446
7341 아직은 9위지만…프로농구 KCC "6강 포기 안 해…끝까지 간다" 농구&배구 2022.03.08 503
7340 [프로배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2022.03.08 455
7339 '라건아 더블더블' KCC, 삼성 15점 차 제압…6위와 1.5경기 차 농구&배구 2022.03.08 481
7338 24일 만에 코트 밟은 KB손보, 삼성화재 꺾고 선두 추격 농구&배구 2022.03.08 473
7337 [프로배구 전적] 8일 농구&배구 2022.03.08 448
7336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2022.03.08 448
7335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95-80 삼성 농구&배구 2022.03.08 50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