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프라이부르크는 베를린과 무승부

스포츠뉴스

정우영,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프라이부르크는 베를린과 무승부

베링 0 794 2021.12.16 07:54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정우영(뒤)이 우니온 베를린의 일본인 미드필더 하라구치를 막고 있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 3경기 만에 선발로 나섰으나 소속팀은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6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한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26(7승 5무 4패)으로 5위를 유지했다.

베를린은 승점 24(6승 6무 4패)로 8위에 자리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후반전 도중 교체로 투입돼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던 정우영은 이날은 다시 선발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정우영은 후반 32분 케빈 샤데와 교체될 때까지 77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정우영은 올 시즌 뷴데스리가 16경기에 모두 출전(13경기 선발)해 3골을 기록 중이다.

베를린에서 뛰는 일본인 미드필더 하라구치 겐키도 선발 출전해 72분을 뛰었고,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된 미드필더 엔도 게이타는 끝까지 벤치를 지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049 [여자농구 용인전적] 삼성생명 89-59 하나원큐 농구&배구 2021.12.16 409
4048 '시즌 최다 3점슛 18개' 인삼공사, SK 4연승 저지…맞대결 전승 농구&배구 2021.12.16 471
4047 [프로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2021.12.16 426
4046 [프로농구 서울전적] KGC인삼공사 112-99 SK 농구&배구 2021.12.16 456
4045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파죽의 7연승…페퍼저축은행 완파 농구&배구 2021.12.16 498
4044 강태정 전 태평양 돌핀스 감독, 암투병 끝에 76세로 별세 야구 2021.12.16 955
4043 검찰, '농지법 위반' 기성용 부친에 징역 2년 6개월 구형 축구 2021.12.16 690
4042 '이영민타격상' 송현우 "박해민 선배처럼 대학에서 프로행 도전" 야구 2021.12.16 969
4041 코로나19에 연기된 프로농구 D리그 2경기, 17일 진행키로 농구&배구 2021.12.16 494
4040 '미첼 27득점' NBA 유타, 클리퍼스 잡고 파죽의 8연승 농구&배구 2021.12.16 446
4039 '3번째 드래프트서 프로행' 조효원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더라" 야구 2021.12.16 916
4038 인상고 송현우, 2021년 이영민 타격상 수상 야구 2021.12.16 817
4037 프로축구 이랜드, 신인 김정수·박준영·조동재 영입 축구 2021.12.16 855
4036 KBO 의무위원회, 18일 첫 세미나 개최 야구 2021.12.16 900
4035 [부고] 민영기(부천FC 수석코치)씨 부친상 축구 2021.12.16 68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