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뜨거운 야구장…WC 2차전, 9천425명 입장

스포츠뉴스

오늘도 뜨거운 야구장…WC 2차전, 9천425명 입장

베링 0 669 2021.11.02 21:25

매진·두 경기 연속 1만 관중은 실패

가을야구 팬심
가을야구 팬심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관중이 두 손 모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은 프로야구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차전에 1만 명에 가까운 많은 관중이 몰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WC 2차전에 9천42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는 전날 WC 1차전에 1만2천422명의 관중을 모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고, 이날에도 1만 명에 가까운 관중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KBO리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부터 무관중 혹은 제한적으로 관중을 받았지만, 정부의 방역 완화 지침으로 11월부터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100% 관중을 입장시키고 있다.

다만 매진과 올 시즌 첫 2경기 연속 1만 관중 입장 기록엔 실패했다. 잠실구장에 입장할 수 있는 최다 관중 수는 2만3천800명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74 "골프에 빠진 MZ세대" 대전 백화점 골프용품 매출 '쑥' 골프 2021.11.03 1222
1873 두산-LG 준PO 입장권 예매 시작…현장 판매는 불가 야구 2021.11.03 665
1872 최종예선 UAE전 관중입장 100%…전 좌석 백신 접종자 구역 운영 축구 2021.11.03 625
1871 PGA 챔피언스투어 2022시즌 총상금 732억원, 역대 최대 규모 골프 2021.11.03 1202
1870 "맨유의 마이클 조던"…팀 구한 호날두에 솔샤르 감독 '엄지척' 축구 2021.11.03 677
1869 미란다·이인복·전준우·정해영, KBO 10월 MVP 후보 야구 2021.11.03 707
1868 여자농구 '2강' KB vs 우리은행, 4일 시즌 첫 맞대결 농구&배구 2021.11.03 319
1867 프로축구 제주, 6일 홈경기서 조용형 은퇴식 개최 축구 2021.11.03 603
1866 두산 김태형 감독, 초보 감독 도장 깨기? 지략 대결도 눈길 야구 2021.11.03 702
1865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16개국 확정…'박항서호' 베트남 합류 축구 2021.11.03 608
1864 [부고] 고강인(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홍보팀 매니저) 씨 부친상 야구 2021.11.03 742
1863 LG 수아레즈 vs 두산 최원준, 준PO 1차전 선발 맞대결 야구 2021.11.03 647
1862 PGA 투어, 2022년부터 야디지북에 담길 정보 대폭 제한 골프 2021.11.03 1188
1861 "일본 차량은 출입 안 됩니다"…골프장서 때아닌 노재팬 논란 골프 2021.11.03 1250
1860 '굿바이! 인디언스'…MLB 클리블랜드, 홈구장 사인판 철거 시작 야구 2021.11.03 70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