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이랜드, 신인 김정수·박준영·조동재 영입

스포츠뉴스

프로축구 이랜드, 신인 김정수·박준영·조동재 영입

베링 0 855 2021.12.16 14:17
프로축구 이랜드, 김정수(왼쪽부터), 박준영, 조동재 영입
프로축구 이랜드, 김정수(왼쪽부터), 박준영, 조동재 영입

[서울 이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신인 선수 김정수와 박준영, 조동재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균관대 출신 김정수는 이랜드 공격진에 힘을 보탤 자원으로, 2020년 대학축구 U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이랜드 구단은 "김정수는 U리그 득점왕을 통해 검증된 득점력과 함께 빠른 스피드, 공간 창출 능력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보인고를 거쳐 프로에 직행한 박준영은 2018년부터 남자 17세 이하(U-17) 팀에서 10경기를 소화한 중앙 수비 자원이다.

피지컬을 앞세운 볼 경합 능력과 빠른 발, 헤딩, 빌드업 능력 등이 강점이다.

신갈고 출신의 왼쪽 측면 수비수 조동재는 빠른 발과 동료를 활용하는 플레이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무학기 고교축구대회에서는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랜드는 조동재가 공수 양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세 선수는 구단을 통해 이랜드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준영은 "유소년 시절 꿈처럼 생각했던 프로 구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장점인 빠른 발을 앞세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699 [여자농구 아산전적] 하나은행 61-54 우리은행 농구&배구 01:23 5
56698 프로야구 개막 한 달 앞으로…올해도 1천만 관중 시대 이어갈까 야구 01:23 3
56697 여자농구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3월 2일 우리은행-KB '스타트' 농구&배구 01:23 5
56696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1:22 6
56695 프로배구 비디오판독 정확성 높여라…AI 기술개발 업체 모집 농구&배구 01:22 5
56694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1:22 5
56693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1:22 5
56692 여자농구 아시아쿼터 타니무라,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선언 농구&배구 01:22 4
56691 [프로배구 전적] 21일 농구&배구 01:22 5
56690 KBO 심판·기록위원, 구단 전지훈련에 파견 야구 01:22 5
56689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1:22 5
56688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1:22 4
56687 '김연경 11점' 흥국생명, 셧아웃 승리로 1위 매직넘버 '2' 농구&배구 01:21 5
56686 '김연경 11점' 흥국생명, 셧아웃 승리로 1위 매직넘버 '2'(종합) 농구&배구 01:21 5
56685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1:21 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