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 친정팀 삼성과 첫 평가전서 2안타 1타점

스포츠뉴스

LG 박해민, 친정팀 삼성과 첫 평가전서 2안타 1타점

베링 0 1,107 2022.03.08 16:46
LG 트윈스 유니폼 입고 훈련 중인 박해민
LG 트윈스 유니폼 입고 훈련 중인 박해민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해민(32)이 LG 트윈스 선수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찾아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다.

박해민은 8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평가전에 2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박해민은 2회 무사 1, 2루에서 최하늘을 공략해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3회 1사 1, 2루에서는 허윤동을 두들겨 '만루 기회'를 만드는 우전 안타를 쳤다.

박해민은 2012년 육성 선수로 삼성에 입단해 2022년까지 삼성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2021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해민은 LG와 4년 총 60억원에 계약하며 삼성을 떠났다.

이적 후 처음 라이온즈 파크를 찾은 박해민은 옛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실전에서는 KBO리그 최고 중견수의 위용을 뽐냈다.

4+2년 최대 115억원에 LG와 잔류 계약을 한 김현수는 3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LG는 삼성을 9-2로 눌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699 [여자농구 아산전적] 하나은행 61-54 우리은행 농구&배구 01:23 6
56698 프로야구 개막 한 달 앞으로…올해도 1천만 관중 시대 이어갈까 야구 01:23 4
56697 여자농구 포스트시즌 일정 확정…3월 2일 우리은행-KB '스타트' 농구&배구 01:23 6
56696 [부고] 류지현(야구 국가대표 감독)씨 장인상 야구 01:22 7
56695 프로배구 비디오판독 정확성 높여라…AI 기술개발 업체 모집 농구&배구 01:22 6
56694 NBA의 '신인류' 웸반야마, 갑작스런 건강문제로 시즌 아웃 농구&배구 01:22 6
56693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1:22 6
56692 여자농구 아시아쿼터 타니무라,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선언 농구&배구 01:22 5
56691 [프로배구 전적] 21일 농구&배구 01:22 6
56690 KBO 심판·기록위원, 구단 전지훈련에 파견 야구 01:22 6
56689 프로야구 LG, 애리조나 전훈 종료…수훈 선수 김현수 등 선정 야구 01:22 5
56688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 "고베 넘겠다"…ACLE 8강 정조준 축구 01:22 4
56687 '김연경 11점' 흥국생명, 셧아웃 승리로 1위 매직넘버 '2' 농구&배구 01:21 5
56686 '김연경 11점' 흥국생명, 셧아웃 승리로 1위 매직넘버 '2'(종합) 농구&배구 01:21 5
56685 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골프 01:21 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