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팀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경기 규칙 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K리그와 국제 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하는 대한축구협회 1~3급 심판들이 9~16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오프사이드, 핸드볼 등 경기 중 논란이 되거나 선수들이 혼동할 수 있는 규칙 위주로 판정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프로연맹이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기 규칙 교육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연맹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 규칙 외에도 부상 예방, 도핑 방지 등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교육을 해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