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2022년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사용하는 단일 경기사용구(공인구)가 1차 수시 검사에서 모두 합격 기준을 충족했다.
KBO는 31일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 AAK-100의 샘플 3타(36개)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25∼28일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해 검사했다"며 "그 결과 모든 샘플이 합격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KSPO는 반발계수, 둘레, 무게, 솔기폭, 솔기높이 등을 점검했고, 합격 판정을 내렸다.
◇ 2022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1차 수시검사 결과
구분 | KBO리그(스카이라인) | 합격기준 | |||
A | B | C | 평균 | ||
반발계수 | 0.4058 | 0.4072 | 0.4053 | 0.4061 | 0.4034~0.4234 |
둘레 | 233 | 233 | 234 | 233 | 229~235㎜ |
무게 | 144.5 | 144.3 | 144.2 | 144.3 | 141.7~148.8g |
솔기폭 | 7.58 | 7.54 | 7.57 | 7.56 | 9.524㎜이하 |
솔기높이 | 1.11 | 1.01 | 1.14 | 1.0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