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마스코트 '라이브'(La'eeb)가 2일(한국시간) 공개됐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된 조 추첨식 행사에서 대회 마스코트인 '라이브'를 공개했다.
라이브는 아랍어로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라는 뜻으로 아랍 국가에서 최초로 열리는 월드컵 의미를 담아 아랍 전통 의상을 입고 있다.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형상을 한 라이브는 축구로 생기는 기쁨을 모두에게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