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붉은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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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붉은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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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전 경기 홈 유니폼

붉은 홈 유니폼 입은 축구 대표팀
붉은 홈 유니폼 입은 축구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태극전사들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붉은 홈 유니폼을 입고 뛴다.

1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FIFA는 최근 다음 달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각 팀이 착용할 유니폼 색상을 결정해 통보했다.

한국은 11월 24일 열리는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8일 같은 달 가나와 2차전, 12월 3일 포르투갈과 3차전까지 3경기에서 상·하의와 스타킹까지 붉은색의 주 유니폼을 입는다.

골키퍼는 조별리그 1, 2차전에선 노란색, 3차전에선 하늘색 상·하의를 착용한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붉은 유니폼을 입는 건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이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는 상대 팀 유니폼 색상에 따라 흰색 또는 파란색 보조 유니폼을 입고 한 경기 이상을 뛰었다.

그간 한국은 월드컵 본선 34경기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고 18전 4승 4무 10패를 기록했다. 흰색을 입고는 12전 2승 5무 5패, 파란색은 4전 4패다.

한국과 경기에서 우루과이는 주 유니폼인 하늘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는다.

가나와 포르투갈은 상·하의 흰색의 보조 유니폼을 입는다. 포르투갈은 주 유니폼 색상이 우리와 비슷한 짙은 빨간색이지만 대진표상 한국이 홈팀에 배치돼 보조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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