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외국인 선수 교체…윌리엄스 보내고 스미스 영입

스포츠뉴스

프로농구 KCC, 외국인 선수 교체…윌리엄스 보내고 스미스 영입

베링 0 45 01.28 01:21
이의진기자
KCC의 새 외국인 선수 도노반 스미스
KCC의 새 외국인 선수 도노반 스미스

[부산 KC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가 리온 윌리엄스를 도노반 스미스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뒀다.

KCC는 27일 "부상으로 이탈한 윌리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스미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장 207㎝의 스미스는 스페인,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리그뿐 아니라 필리핀 리그도 경험한 베테랑 빅맨이다.

KCC는 "골 밑에서 높이를 보강하고, 공수 균형 측면에서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KCC는 올 시즌 14승 17패로 10개 팀 가운데 7위에 처졌다.

최준용, 송교창 등 우승 주역들이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하면서 경쟁력이 떨어진 KCC는 이미 에이스로 낙점했던 디온테 버튼을 안양 정관장으로 보내고 센터 캐디 라렌을 데려와 선수단 구성에 변화를 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399 [화성소식] 올 시즌 K리그2 진출 화성FC, 15일 출정식 축구 01:23 9
56398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단독 2위로…소노는 10위로 추락 농구&배구 01:23 9
56397 첨단 장비·고무줄 활용…SSG, 새로운 스트라이크존 적응 중 야구 01:22 9
56396 [프로배구 전적] 11일 농구&배구 01:22 8
56395 SK 워니, 프로농구 4라운드 MVP…올 시즌에만 세 차례 수상 농구&배구 01:22 9
56394 MLB닷컴 "다저스 2025시즌 개막전 2루수는 김혜성" 야구 01:22 9
56393 속공 사라진 김태술의 소노…'역동성 없는 농구'론 승리 어렵다 농구&배구 01:22 9
56392 '타나차 24점' 도로공사, 현대건설에 역전승…5위로 도약 농구&배구 01:22 10
56391 정몽규 "비방·선거 지연 그만…한푼도 안냈다는 말 가장 억울" 축구 01:22 8
56390 '아스프로 퇴장' 포항, 가와사키에 완패…광주는 지고도 16강행(종합) 축구 01:22 9
56389 남자 U-17 축구대표팀, UAE 친선대회 참가…아시안컵 본선 대비 축구 01:22 7
56388 스릭슨, 신형 Z-스타 시리즈 골프공 출시 골프 01:22 7
56387 MLB닷컴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 최고 화두는 이정후의 반등" 야구 01:21 9
56386 NBA 레이커스, 돈치치 데뷔전서 압승…이제 제임스는 달린다 농구&배구 01:21 8
56385 '김정호 26점' 삼성화재, 3-2 역전승…대한항공전 7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01:21 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